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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독감 끝에 찾아온 당황스러운 요실금
[사진=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좌)]

2009년 모두를 두렵게 했던 신종플루 출현 이후 9년만에 A형 독감이 다시 대유행하고 있다. 신종플루에 비하면 토착화되어 순해졌다고는 하지만, A 형 독감의 증상은 기침과 고열, 근육통과 인후염 등으로 충분히 고통스럽다. 중년 여성의 경우는 독감으로 인한 심한 기침 끝에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요실금 중상을 호소하며 산부인과 진료실을 찾는 분이 늘고 있다.

40대 중반 여성 A씨의 경우도 심한 기침 끝에 나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당황스러운 경험을 한 후 병원을 찾았다. 아직 젊다고 생각해서 질이완증 치료나 요실금 수술은 생각해 보지도 않았는데, 기침할 때마다 소변이 흐르자 상담하러 오신 것이다.

한국 중년 여성 요실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은 배에 힘이 들어가면서 소변이 새게 되는데, 기침 때문에 상당히 큰 압력이 배에 들어가면서 요실금을 처음 경험하게 된 경우다. 문제는 기침은 독감에서 회복되면 멈추겠지만, 이번에 발견한 초기 요실금은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해지지 저절로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A씨는 요실금을 호소하기에는 젊은 나이라고 생각했지만, A씨처럼 출산을 경험하거나 30대 중후반 초산을 했던 40대 여성 중에는 실제로 잦은 질염, 요실금, 질음과 출산 후 달라진 성생활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이 요즘엔 상당히 많다. 그러나, 민감한 곳의 절개, 봉합 등 수술과정 및 통증과 흉터 걱정, 긴 회복기간 때문에 요실금 시술이나 질축소수술의 부담은 클 수밖에 없다. 이에 여성성형에 대한 심적 부담이 큰 분들도 최근에는 비비브라는 맞춤 시술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본인이 아시아 키닥터로 활동 중인 비비브레이저는 피부 깊은 층까지 강한 고주파 열에너지를 통증없이 전달해 탄력을 복원해 주는시술로, 20 분 시술만으로 수술과 유사한 질 축소 효과 및 요실금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분마취도 필요없는 1회 시술로 질 내부의 타이트닝과 볼륨업 측면에서 수술의 90%에 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1년 후에도 1회 시술의 효과가 80% 이상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최근 비비브가 다양한 진료과목의 병원에서도 시술 받을 수 있지만, 질 타이트닝 레이저는 산부인과 전용이다. 따라서 시술 부위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산부인과전문의가 현재의 이완 정도에 대한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진단 결과를 토대로 시술 강도도 잘 결정할 수 있으며, 숙련도에 따라 효과의 차이도 커진다. 마취가 필요 없을 만큼 통증과 안전성면에서 큰 시술이라 하더라도, 여성의 민감한 신체 부위이므로 단순히 비용이나 인터넷 후기로 선택하기 보다는 상담과정에서 전문의의 숙련도를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올해도 벌써 마지막 날이다. 한 살 더 먹어도 건강이나 외모에서는 한 살 더 들어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이 모든 여자의 마음일 것이다. 한해동안 수고한 내게 주는 선물, 더욱 현명하게 선택해 보자.

도움말 :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

인터넷뉴스팀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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