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로 타격입은 화훼농가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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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19'로 타격입은 화훼농가 돕기 나서
  • 전지선 기자
  • 승인 2020.02.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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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떄 꽃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졸업식 등이 취소되면서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SNS를 통해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인 것을 언급하며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달콤한 초콜릿과 향기로운 꽃을 선물하면 어떨까"라고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른바 ‘꽃 캠페인’을 제안한 뒤 "이 캠페인에 많은 분이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님께 릴레이를 제안한다"며 세 사람의 이름을 해시태그에 달았다.

박 시장은 "음식점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도 크다. 시민 여러분은 예방수칙과 위생을 지키되 평소처럼 놀러도 다니고 친구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쇼핑도 하면서 지내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는 시청, 자치구, 투자 출연기관이 직원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에 꽃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1 테이블 1 꽃' 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4일부터 시장·부시장 집무실, 각종 회의실, 시청 로비, 구내식당 등에 꽃을 두기로 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화훼농가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꽃 선물하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화훼농가를 위한 꽃 선물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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