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사진=MBC ‘그 남자의 기억법’)

김동욱이 품격 있고 스마트한 국민 앵커로 완벽 변신한다. 김동욱이 주연을 맡은 그 남자의 기억법은 오는 318일 첫 방송된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연출 오현종 이수현)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3658,76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의 상처 극복 로맨스 스토리다.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를 연출한 오현종 감독과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을 공동 집필한 김윤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앵커로 변신한 김동욱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앵커석에 자리한 HBN ‘뉴스라이브의 메인 앵커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각 잡힌 블랙 수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이지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이날 김동욱이 뉴스 세트장에 들어서자 실제 생방송 직전의 뉴스데스크에 들어선 듯 긴장감이 폭발했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김동욱은 깊이 있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한 순간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정확한 발성과 또박또박한 말투로 스태프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다.

 

그 남자의 기억법제작진 측은 첫 촬영부터 역시 김동욱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현직 앵커가 생방송 뉴스를 진행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되어 있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더 게임후속으로 2020318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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