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개리, 강하오 부자의 눈물범벅 귀여운 간식시간이 공개된다.

2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8회는 ‘이미 도전은 시작됐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강부자 개리 아빠와 하오는 달달한 달고나 먹방을 펼친다. 반전 가득한 강부자의 간식 시간이 시청자들에게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강부자는 나란히 앉아 달고나를 만들고 있다. 와플 누룽지부터 붕어밥까지 항상 힙한 음식을 만들어 온 개리 아빠가 이번엔 프라이팬 달고나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오는 요리를 하는 과정이 신기한지 매의 눈으로 뚫어져라 관찰 중이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 속 하오는 무언가를 보고 놀라 울음을 터뜨리고 있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하오의 눈물이 안쓰러우면서도, 3단 표정 변화가 귀여워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개리 아빠는 하오에게 추억의 간식 달고나를 만들어줬다. 국자 대신 프라이팬을 꺼내 든 개리 아빠는 미리 공부해 놓은 조리법을 토대로 열심히 달고나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초대형 달고나를 만들기란 쉽지 않았다. 개리 아빠는 요리 중 허둥지둥 헤매며 하오를 당황하게 했다고.

이어 펼쳐지는 뜻밖의 상황에 하오는 아연실색 놀라 오열했다고 한다. “하지 마”라고 소리치며 아빠를 말리는 하오의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는 전언. 과연 하오는 무엇을 보고 이렇게 놀란 것일까. 강부자는 달달한 달고나를 무사히 먹을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슈돌’ 본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강부자의 달콤살벌 달고나 타임을 볼 수 있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18회는 오는 2월 23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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