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에브리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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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대표 청춘스타 구본승이 과거 김희선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구본승은 25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아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본승은 1994년 22세의 나이에 1집 앨범 `너 하나만을 위해`로 데뷔해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고 앨범을 내면서 9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거듭났다.

그는 데뷔 때부터 카리스마 있는 외모와 모델 같은 기럭지로 여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출처=ⓒMBC에브리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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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구본승은 김희선과 같이 데뷔 무대에 올랐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플루트를 불고 김희선 씨가 내 연주에 맞춰 춤을 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3일 만에 하다 보니 말도 제대로 못 하고 자리도 못 찾았다. 이경규 선배님이 녹화 끝나고 ‘쟤를 왜 데리고 왔냐’고 화내셨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외국인`에서 김용만은 구본승에게 "여자친구에게 숨기고 싶은 사실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연인이 될 사람에게 감추고 싶은 사실은 제가 허리디스크가 있는 것"이라고 밝혀 남성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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