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정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김민석 민주연구원장 / 윤정환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영등포와 대한민국에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예비후보는 민주당 영등포을 경선 통과 감사 인사를 하며 "20년 만에 정치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험한 세상공부를 마치고 온 아들에게 첫 창문을 열어주신 영등포의 시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젊은 시절 많이 기대하고 사랑해주셨던 김민석. 지난 20년간 험하고 고독했던 광야의 시간, 국민과 하늘이 가장 무섭고 감사하다는 것을 배웠다. 많이 변했고, 많이 준비했다. 돌아온 아들답게 제대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더 크게 하나가 되도록 하나하나 할 일을 하겠다. 나라가 어렵고 국민이 너무나 힘든 시간이다. 그 고통과 두려움이 느껴져 마음 아프다. 국민의 고통과 함께 하고 국민과 함께 문제를 풀어 희망을 만들어간다는 각오로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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