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국내 유기농업군의 메카로 우뚝
“경쟁우위의 농축산업 육성에 심혈기울일 것”
 
우리의 농촌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1차산업의 형태가 아니라 차별화된 전략을 통한 농촌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이 가장 강하게 부는 중심에 괴산군이 있다. 괴산군은 내륙 중산간 지역으로 일교차가 커 농산물의 품질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괴산 대학찰옥수수와 시골절임배추, 고추는 수입 개방화의 물결 속에서도 고급 품질로 승부하며 더욱 많은 소비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결과 친환경 농산물 판매로만 연간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괴산군은 ‘2015 세계유기농 엑스포’ 유치라는 대박을 터트렸다. 이는 괴산군 탄생 이래 최초로 국제적 규모의 행사가 열리게 되는 것으로, 40~41대 군수직을 연임하며 일찍부터 괴산군의 친환경농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던 임각수 군수의 노력이 바탕이 됐다. 올 1월에는 유기 농업군을 선포함으로써 국내 유기농업군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기도 했다. 그러나 친환경농업을 실시하는 것 보다 그 유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 임 군수의 생각이다. 그는 “친환경농업의 유지를 위해서는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이 필수”라고 강조하며 축산 부산물로 우수한 퇴비 생산하고 토양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지는 재임 기간 동안 경쟁우위의 농축산업 육성을 최우선으로 농축산물 수입 개방화와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를 만나 보다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그와의 이야기를 정리한 내용이다.
 
-괴산군은 ‘2015 유기농 엑스포’ 유치에 성공하며 국내 유기농업군의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만.
“지난해 12월 21일 세계유기농엑스포 유치가 확정되고 지난 3월28일 독일 본 대학교에서 유치선정 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괴산군 탄생 이래 최초로 국제적 규모의 세계유기농 엑스포를 ‘생태적인 삶-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2015년 9월부터 10월 중 30일간 개최하게 됐습니다. 또한 금년 1월 2일에는 전국 최초로 유기 농업군을 선포했으며 유기농업 면적 확대, 생산자 단체의 조직화 등을 통한 유기인증 면적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계유기농엑스포의 괴산유치는 일찍부터 친환경농업에 대한 농가들의 관심과 실천으로 관련기관인 흙살림, 한살림, 자연농업학교, 생협이 우리지역에 유입되어 다른 지역 보다 먼저 유기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군 친환경인증 규모는 539농가에 469ha로 도내 15%를 점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농산물 판매로 연간 4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기농 및 친환경농업 기반이 생각보다 더욱 빠르게 조성되고 있고 이제는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철저한 준비는 물론 유기식품산업단지,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청정푸드밸리단지, 지역 연고산업육성(고부가 기능성 유기가공식품산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해 유기농업의 메카로 선점해 나갈 계획입니다.”
 
 
-괴산군의 특산물로는 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괴산만의 친환경 농축산물을 좀 더 차별화된 전략으로 활용할 계획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우리군의 경지면적은 논 6,300ha, 밭 7,800ha로 논보다 밭이 많으며, 내륙 중산간 지역으로 일교차가 커 농산물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축산업과 겸업하는 복합영농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에 기후적 조건에 잘 부합되는 품목을 중점 육성시켜 괴산 대학찰옥수수와 시골절임배추, 감자와 콩 같은 이기작 작부체계의 완성도를 제고하여 물량을 규모화 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전국적으로 명성 있는 특산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괴산군은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추, 옥수수, 배추에 대한 재배규모 확대와 품질고급화로 생산농가의 안정된 농업 소득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 차별화 전략으로 절임배추의 맛을 좌우하는 소금을 3년간 간수를 제거한 천일염을 사용토록 해 맛과 품질을 높일 예정이며 작업시설과 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를 지원하여 위생과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 절임배추와 함께 양념꾸러미(고춧가루, 젓갈, 파, 생강, 무 등)세트를 개발하여 묶음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군수인 제가 인증하는 품질인증제를 실시해 소비자와 신뢰도를 한 층 더 구축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소비처 확보를 위해 홍보 및 마케팅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해외 수출확대를 통해 괴산절임배추의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경제활성화 사업일 것이라 사료됩니다. 괴산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군수 취임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군정을 집중해 민선4기 군정사상 최대 1조 3천5백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결국 국비 유치가 중요한 사항 아니겠습니까? 다행스러운 것은 정부도 정책적인 부분을 많이 보고 우리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인구가 3년째 늘고 있는 것은 물론 주택부족 현상으로 자투리땅에 530세대의 주택공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중원대학교의 개교로 1-3학년까지 학생 1천 300여명과 올해 1천 100여명의 신입생이 들어오는 등 매년 학생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을 새로운 소비자의 유입으로 보고 있어 더욱 반가운 마음입니다. 또 지난해 학생군사학교가 개교됨으로써 장교와 부사관, 군무원, 예비역교관, 교육생 등 1천 300여명이 상시 훈련을 받으며 주둔하는 등 영외아파트 거주 가족을 포함해 2,000명 이상의 상주인구가 증가되기도 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연간 45만 7,100명의 교육훈련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훈련생 외에도 연간 면회객이 4만명에 달합니다. 학군장교 임관식에도 임관대상자 4천 900여명과 가족친지 등 축하객 2만5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택시업, 음식업과 숙박업계의 기대감이 큽니다. 여기에 불정농협을 통해 학군교에 주부식농산물을 납품, 농산물 소득 7~8억원과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조성, 농특산물 가공산업 등을 통해 농업생산의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산막이옛길’이 끊임없는 변신을 꾀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정비돼 평일에는 3,000~4,000명, 주말은 8,000~1만명이 찾는 등 연간 8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최고의 명소길로 탈바꿈 했고 관광객으로 인한 주변식당, 주유소, 숙박, 농축산물 판매 등 연간 경제적 파급 효과가 100억으로 예상되며 금년에는 100만명 이상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진미식품이 가동 중에 있어 2012년도 60여명의 인력 채용과 고추, 쌀, 콩 등 우리지역 농산물 750톤을 구입할 예정에 있을 뿐 아니라 청성산업과 마이크로폴, 유아산업 등 4개 업체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지역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봅니다. 건축자재특화(대제)산업단지 개발은 한국투자증권과 사업 참여를 협의, 5월부터 토지 및 지장물 보상에 들어가고 보상되는 토지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며, 괴산첨단 산업단지도 금융권과 사업 참여 협의를 하여 올 하반기 중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착수할 예정입니다. 유기식품산업단지는 지난해 5월 기공식을 갖고 올 해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예산을 확보해 본격 추진하게 됐으며 발효식품농공단지는 보상을 완료하고, 5~6월 중 착공 할 계획입니다.”
 
 
-농축산업 육성 또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한 · 미 FTA로 인한 군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사료됩니다.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계십니까?
“저는 재임기간 동안 경쟁우위의 농축산업 육성을 최우선 군정방침으로 선정하여 농축산물 수입 개방화와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많은 준비와 실천을 통해 농업인 피해를 극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군의 특산물인 고추, 옥수수, 배추는 수입 개방화에도 소비자가 국산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재배규모 확대와 품질고급화로 생산농가의 안정된 농업소득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가장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축산과 원예 분야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대책과 병행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축분뇨자원화시설 이용으로 축산분뇨 처리비용절감과 미생물배양센터 확장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축산혐오증을 해소하고, 축산업 허가제를 도입해 환경오염 방지와 사양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조사료 생산 확대로 경비절감과 가격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사실 친환경농업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청정한 자연환경입니다. 환경문제 해결이 수반돼야 친환경농업의 유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내린 결론이 바로 자연순환형 농축산업이었습니다. 축산 부산물로 우수한 퇴비를 생산하고 토양으로 환원하는 것은 물론 산림에서 나오는 톱밥 역시 축산 농가에서 동물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산림-축산-경종농업이 맞물려 돌아가는 것이라 볼 수 있지요. 벌써 우리군의 30% 정도는 이러한 자연순환형 농업구조개선 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몇 년 후에는 산성토양도 지금보다 줄어드는 등 지표 자체가 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농업농촌은 미래 희망산업입니다. 때문에 농축산업 정책방향을 자연순환농업 체계구축, 전략농산물 브랜드가치 제고, 지역별 특화품목육성, 생산 · 유통 · 가공과 농촌관광체험을 연계한 융복합 농산업 육성, 친환경농산물 생산 기반확대, 지역업체와 농산물 계약 재배 체계구축으로 잡고 각종 FTA 체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입니다.”
 
-군수님의 올해 첫 월급이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부됐다는 사실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몸소 실천을 보여주신 것 같은데요, 이러한 교육 부분에 대해서 괴산군에서는 어떤 노력들을 펼치고 계신지요.
“돌아오는 농촌이 되기 위해서는 소득향상보다는 교육환경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민선4기 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장학기금 목표액을 50억에서 100억으로 늘려 현재 81억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교육경비 지원에 관한 조례 지원 비율을 도내 최고인 7%수준으로 제정,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보육시설과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에는 결혼을 통해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많아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도 중요합니다. 이들을 이용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으로 군민들과의 화합도도 높이고 그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도 기여를 하고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성장기 아동 및 학생에게 친환경 쌀, 유기농 찹쌀, 유기농 고춧가루 등 학교급식을 지원했고, 초?중학교 무상급식에 따른 친환경농산물 및 한우를 추가 지원하는 등 총 22억원을 지원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 결과 올해 관내 중학교의 성적 상위 12%의 학생 중 85%가 관내고에 진학했고 타 지역에서도 7명의 우수학생이 진학하는 등 2006년부터 금년도까지 내로라하는 우수 대학에 24명이 입학했습니다. 언론에서 보셨겠지만 전국 지자체 중 우리군의 교육투자액이 1위(학생1인당 125만원)입니다. 전국학생 평균대비 7.7배, 가장 적은 지자체와는 무려 10배 이상 많은 금액입니다. 올해부터는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사업으로 11억여원을 고등학교 이하 전학교에 지원 할 것이며, 연 4억여원의 괴산군민 장학금 예산으로 명문대 진학 장학대상 학교를 46개교로 확대해 체육특기장학생 지급대상 및 금액을 대폭 확대하고자 합니다.”
 
 
-평소 군민들 및 직원들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을 이루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우선 저는 군수실을 개방하여 직원이나 군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저에게 애로사항을 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매월 괴산아카데미를 개최하여 군민들에게 군정추진상황을 알려주고 아침운동 겸 수시로 지역을 순찰하며 지역동향을 살피고 있습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쌍방네트워크를 구축, 군민들을 만나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직원들은 저를 만나는 것이 조금 어려운 모양입니다. 조직사회에서 수직관계 구성원간에 허물없이 소통을 한다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면이 조금은 있지 않겠습니까? 현실적으로도 직원들과 일일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간접적 의견수렴을 위해 중간관리층과의 의견교환을 강화하고 있어요. 매일 아침 실과장들과 군정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모아진 의견들을 군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수시로 담당급 이상의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등 만남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 중입니다. 또 열심히 일한 공무원과 실과에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열심히 일하는 풍토를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소통의 원활 정도가 만남의 횟수와 비례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목표를 이룸에 있어 서로가 얼마나 뜻을 같이하는가가 더욱 중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다행히도 저의 이러한 마인드를 직원들도 잘 알아주어 화합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정도입니다(웃음).”
 
-중앙부처에서의 공직생활부터 지금까지 굳건히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이 있으시다면.
“저는 괴산 시골에서 나고 자랐지만 운이 좋게도 중앙부처에서 많은 일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공직자로서 짧지 않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오늘 하루도 후회 없이 충실히 살아가자’는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일을 대면했던 것이 제게 큰 힘을 보태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열정은 바위도 쇠도 녹인다’는 말을 믿고 그 누구보다 먼저 출근했고 늦게 퇴근하며 생활했습니다. 말 그대로 열정이 아니었다면 힘든 일이었겠지요. 지금도 이러한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사람은 늘 변화를 추구하면서 잠만 깨면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군민의 뜻을 대신하게 된 이 자리에서는 더욱 중요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제가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면 그 모습을 보는 직원들 역시 더욱 힘을 내게 될 것이고 결국 우리군의 발전으로 이어지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이러한 신념을 깊이 새겨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전진하는 군수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특별히 메시지를 전해주신다면.
“군민여러분! 2015년이면 세계유기농엑스포가 우리지역에서 개최됩니다. 우리군민 모두 힘을 합쳐 괴산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이루어 냅시다.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은 저의 일관된 신념이며 군수가 되면서부터 늘 말씀드려온 군정운영 철학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군 건설’의 꿈을 가지고 끊임없이 도전해 왔습니다. ‘지성감천(至誠感天)지성불식(至誠不息)’이라 했습니다. 꿈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한 시각도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자신감이 충만 해 질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합시다. 그리고 변화와 도전의 길목에서 서로 배려하고, 나누고, 베풀며 한마음으로 노력해 꿈을 이루어 해 냅시다!”
 
<임각수 군수>
-1947년11월13일 출생
-칠성외사초등학교 졸업
-괴산중 · 고등학교 졸업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농수산식품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실
-국무총리실 사회복지담당
-대통령비서실 인사담당관
-행정자치부 감사관실 윤리담당관
-제40대 괴산군수
-現 제41대 괴산군수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