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권오선 기자 = 온라인 맞춤정장 주문 플랫폼으로 알려진 ‘수트라인’이 대전 세이백화점에 신규매장을 오픈하며 ‘수트라인 비스포크’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수트라인 비스포크’는 맞춤정장은 비싸고 어렵고 복잡하며, 특별한 날 만을 위한 옷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맞춤을 일상화하고 대중화하려는 의지를 담았다.

디노필라테(Dino Filarte) 등 이태리 및 영국 원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시즌별로 트렌드가 반영된 원단을 독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가방, 지갑, 클러치 등 다양한 남성 패션 잡화와 함께 전개하여 토탈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

수트라인 박현선 대표는 “차별화된 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춤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수트라인 비스포크’로 리뉴얼을 하여 젊은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한 맞춤 브랜드로 다가갈 것”며 “코로나로 위축되지 않고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이어 대전 세이백화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백화점 중심으로 맞춤정장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트라인’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시작하여 국내를 비롯해 이태리, 영국 원단을 직접 공수하고 홍보 마케팅 비용 최소화를 통해 거품을 제거한 합리적인 가격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백화점 입점을 통해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촌점과 대전 세이백화점에서는 브랜드 리뉴얼 및 신규 오픈 기념으로 맞춤정장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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