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권오선 기자 = (주)엘로이랩(대표 유광선)이 영인모빌리티(주)(대표 권용식)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엘로이랩과 영인모빌리티(주)는 지난 11일 영인모빌리티 본점에서 이뤄진 MOU를 통해 AI 초분광 솔루션개발 ,영업 및 판매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엘로이랩은 현재 초분광 카메라와 AI를 활용하여 식품제조공장에서 육안으로 구별하기 힘든 이물 혹은 결함을 높은 정확도로 선별하는 솔루션 상용화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초분광은 빛을 많이 분리해 보이지 않는 스펙트럴까지 감지, 물질의 특성을 분석하는 기술을 일컫는다. (주)엘로이랩은 이와 같은 초분광을 이용해 제조산업에서 사람들이 했던 어렵고 위험한 일을 AI가 대신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주) 권용식 대표이사는 “전세계 1위 초분광 카메라 제조업체 Headwall의 독점 딜러로써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위해 노력해왔으며, (주)엘로이랩을 만나 미개척분야인 AI 초분광 솔루션 분야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할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광선 (주)엘로이랩 대표이사는 “이번 영인모빌리티와 파트너십을 통해 AI 초분광 이물질 검출 솔루션을 농식품 제조업체에 보급할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소비자가 더욱 안전한 음식을 먹을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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