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권오선 기자 = 앙상블 신 ‘Ensemble SYN’이 제 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Ensemble SYN’은 개성 넘치는 다섯 명의 연주자들(강민경 pf, 김수진 vn, 정상희vn, 이준서va, 이현정vc)이 한 마음으로 모여 만든 실내악 전문 연주 단체로, 하나 된 음악으로 청중들과 함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의미로 ‘함께’, ‘동시에’ 의 영어 접두사 SYN-으로 의미가 있다.

2018년 창단 이후, 앙상블 신은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앙상블 신을 대표할 수 있는 ‘Ensemble SYN 이 들려주는 클래식 명작 시리즈’는 청소년들의 융합 예술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클래식 프로젝트로 2019년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제2회 정기연주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에 혈기왕성한 청년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F단조 Op.34와 열정과 남미 항구의 향수가 가득한 탱고음악인 피아졸라 피아노 5중주 사계로 꾸며진다.

2021년 6월 1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 토요일 7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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