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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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염보라 기자=참좋은여행이 ‘여행안전권역(Travel Bubble·트래블 버블)’ 효과로 1만7000원선을 넘어섰다.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참좋은여행은 10시 11분 전 거래일보다 5.54%(90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참좋은여행은 장중 한때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1만81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제한적으로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하는 트래블 버블 제도 시행을 추진키로 하면서 투자 수요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1년 반 만에 일반인의 해외 단체여행이 재개되는 셈이어서 여행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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