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캡처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캡처

 

탤런트 이하얀이 38kg을 감량한 비법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에서는 원조 미녀 배우 이하얀이 출연했다.

이날 이하얀은 데뷔 초 쓰러질 정도로 바빴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하얀은 “MC부터 사극, 멜로까지 넘나들었다. 원래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출산 후에도 다이어트를 왜 하나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이하얀은 어느 날 급격히 체중이 증가하며 고도 비만으로 생명까지 위협받는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그는 “이대로 살다가는 죽겠다 싶었다. 절박함이 있어서 그 계기로 주변 지인들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때 128kg까지 체중이 불었던 이하얀은 38kg을 감량하며 건강 전도사로 변신했다.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캡처
MBN ‘대한민국 1% 건강청문회’ 캡처

 

과거 급격한 체중 증가로 폐가 닫히는 답답함을 느꼈다는 이하얀은 “앉았다 일어나도 호흡이 어려웠다. 무릎, 관절 통증,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까지 왔다. 독소, 염증으로 가득했고 햇빛을 보면 구토까지 나왔다. 그래서 항상 딸이 등교 후에는 지하 방 누워만 있었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하얀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팥을 꼽았다. 지금까지 팥차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다는 이하얀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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