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청. 사진 =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공감신문] 김영원 기자 = 단양군은 '2021년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체험마당'에 참여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신청을 15일까지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체험마당은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단양군이 주관하는 것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선제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11, 12일 각 교실에서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상/물놀이, 교통/킥보드,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및 상황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단순 이론 위주의 강의식 교육이나 영상 시청이 아닌 실제 상황 발생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전 교육으로 전문 강사와의 쌍방향 질문과 답변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 유용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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