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에 ‘공직자부터 먼저’

[경북.영천=공감신문] 최응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시청 공직자부터 뜻을 모으고자 직원들을 중심으로 ‘독도사랑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시청 마당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직원들 [사진=영천시 제공]
시청 마당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직원들 [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 간 거리를 유지한 채 진행됐다.

시청 마당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직원들은 시청 앞 마당에 집결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제창하고, 참석자 전원이 한목소리로 ‘독도는 우리 땅’을 만세 삼창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시 공직자들이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고 독도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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