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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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박문선 기자 = 최근 부동산 중개 수수료에 대한 카드 결제가 증가를 하는 가운데 기업은행 ‘박스 포스(BOX POS)’가 부동산 중개업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박스 포스’는 별도 전용 단말기를 구매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 앱만 다운을 받으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시장에서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는 간편 결제(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박스포스는 지난해 출시 후, 사용자가 약 5만명(48,718명, ’22.1.7. 기준)으로 늘었고, 부동산 중개업계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박스포스를 이용 중인 심순희 '애플부동산' 부동산 중개업 대표는 “박스포스는 신용카드 외에도 삼성페이나 LG페이 같은 스마트폰 기반 결제 수단까지 거래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 중”이라고 말했다.

믿음부동산컨설팅공인중개사 안서빈 대표는 “현금영수증 발행기능을 많이 쓰는데 PC에서 로그인 후 발행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BOX POS를 통해 간편하게 발행 할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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