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을 방문하기 보단 부동산 어플 등을 활용하여 부동산 계약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편리함이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이를 악용하는 사례도 존재해 고객의 입장에서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에 신축빌라 분양전문 ‘빌라나라’가 부동산 어플을 이용해 계약 시 조심해야 할 점에 대해 조언했다.

우선,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등기부등본은 위조할 수 없기 때문에 등기부등본을 통해 해당 매물의 실소유주를 확인하고 당사자와 직접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또 부동산 거래금액을 입금할 때 집주인 명의의 계좌로 송금하는 것이 좋다. 만일 어쩔 수 없이 대리인과 진행을 해야 한다면 신분증,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의 서류를 확인하고 진행한다.

‘빌라나라’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는 큰돈이 오고가는 일 인 만큼 무엇보다 신중하고 꼼꼼하게 진행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일수록 피해를 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최근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편리한 편의시설과 넓은 테라스를 갖춘 신축빌라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신축빌라 분양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경우 개인적으로 움직이기보단 지역 전문가와 동행하는 것이 내 조건에 맞는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고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빌라나라’에서 제공하는 지역별 시세표에 따르면, 서울시 금천구와 구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공급면적 106㎡~11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독산동과 시흥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6천~3억3천, 가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8천~2억4천에 거래되고 있으며 마포구 망원동, 선산동 신축빌라는 1억8천~2억4천, 연남동과 서교동 신축빌라는 1억6천~3억3천에 거래되고 항동, 온수동 신축빌라와 개봉동, 오류동, 고척동 신축빌라는 3억 선에 인기리에 거래되고 있다.

교통이 편리해 직장인들에게 주목받는 영등포구 신길동과 당산동 신축빌라는 2억~2억5천에 거래되고 있으며, 강서구 지역의 경우 공급면적 106㎡~11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화곡동과 염창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5천, 마곡동과 개화동, 방화동 신축빌라는 3억선, 외발산동과 등촌동은 2억~3억 사이에 거래된다.

서울시 양천구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공급면적 106㎡~11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신월동과 신정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6천~2억8천, 목동, 목2동, 목4동 신축빌라는 1억9천~3억3천에 진행된다.

인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공급면적 100㎡~133㎡(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와 계양구 신축빌라 분양은 1억1천~2억5천으로 구월동과 간석동, 숭의동과 주안동 신축빌라는 1억~2억1천, 작전동과 만수동 신축빌라, 당하동과 서창동 신축빌라는 2억~2억5천, 용현동과 학익동, 마전동 신축빌라는 2억7천~3억 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경기 부천시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공급면적 108.99㎡~12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심곡본동과 고강동 신축빌도 분양은 1억3천~3억2천, 소사와 원종동, 춘의동 신축빌라는 2억5천~3억3천, 원미동과 괴안동, 도당동과 여월동 신축빌라는 2억8천~3억2천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부천 중동, 역곡동, 삼정동 신축빌라와 송내동, 작동, 소사동 신축빌라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서울과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인 안양 동안구와 만안구 신축빌라는 공급면적 92.56㎡~128㎡(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박달동과 석수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3억4천, 관양동과 호계동, 비산동 신축빌라 시세도 비슷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김포 신축빌라와 파주 광명과 군포, 고양시 일산동구 신축빌라는 방3개 욕실1~2개 기준으로 1억1천~2억5천선에 거래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신축빌라 매물 정보는 ‘빌라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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