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주력폰 갤럭시S10플러스의 두께가 불과 7.79mm밖에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기존의 같은 화면크기, 같은 용량 배터리를 가진 갤럭시노트9의 두께보다 1.1mm나 줄었으며, 경쟁사 애플의 배터리 용량 3174mAh인 아이폰XS맥스의 두께와는 0.1mm차이이다. 참고로 갤럭시S10플러스의 배터리 용량은 4000mAh이다.

한편, 지난 5일 KT, LGU+ 갤럭시노트8 공시지원금 상향 등 스펙 좋은 기존 모델들에 대해선 가격인하가 시행되고 있다. 이에 '슈퍼폰' 스마트폰 카페에서는 추가보조금을 더해 갤럭시노트8 20만원대, SK텔레콤 갤럭시S9 플러스 10만원대 후반 가격으로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갤럭시S9 20만원대, 갤럭시노트9 화이트 50만원대, 2017년 출시한 삼성 갤럭시S8 구형모델은 공짜폰으로 판매하고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LG V35 0원, G7 ThinQ(씽큐) 모델은 5만원대로 재고정리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작년말부터 시작된 공시지원금 상향 및 가격할인은 갤럭시노트8,9 시리즈 외 갤럭시S8, S9+ 모델에도 점차 적용되었으며, 특히 공짜폰으로 전락한 갤S8 은 출고가인하 뿐만아이라 업데이트 예고로 많은 고객들이 몰리고 있어 구매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LG G7, V35 등 LG제품 또한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출시 후 가장 저렴한 가격을 선보이면서 점차 안드로이폰 대상으로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행사는 '슈퍼폰' 네이버 버스폰 카페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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