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불시단속 실시

인천공단소방서 제공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 주거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및 불시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시설 전원차단, 비상구 폐쇄, 잠금·훼손,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 불이 났을 때 직접적인 인명피해요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설 명절 전에 모두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심각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사용폐쇄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설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점검과 순찰을 확대할 계획이다 .”며“휴무하는 공장, 외국인 근로자 숙소 및 가정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