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모두 참석할 예정

더불어민주당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17일 오후 4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위원장 박해철) 출범식이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및 부문별 최고위원 등 당지도부가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 및 지자체, 노동계·시민사회 단체 등의 주요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최고위원, 자문 국회위원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각종 산업별 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 김병철 청년유니온 위원장,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민주당 전국노동위 관계자는 “이날 출범식을 통해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정부가 표방하고 있는 노동존중사회의 건설을 위해, 10만 노동정책당원 모집을 목표로 노동세력을 민주당 중심으로 결집함은 물론 2020년 총선을 노동자의 힘으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