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웨이보(사진=ⓒ유승준 웨이보 캡처)

유승준 (스티브 유)가 12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해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유승준은 현재 병역 기피 논란으로 인해 입국 금지 처분을 받았다.

유승준은 18일 정오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자신의 미니앨범 ‘어나더 데이’를 공개했다. 유승준의 새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돼 있으며 프로듀싱은 가수 H-유진이 맡았다. 유승준의 신곡들은 지난 날은 후회하고 다시 사랑받고 싶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유승준의 신곡 발매에 지난 15년 5월 유승준이 아프리카TV를 통해 진행한 인터넷 생중계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개인방송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진행된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어떤 방법으로든 두 아이와 함께 떳떳하게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무릎까지 꿇어 사죄했으나 사람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웠다.

지난 11월 유승준이 국내 컴백을 시도했다가 무산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앨범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많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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