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정기술유한공사, 연간 약 2000개 화장품 위생허가증을 발급
[공감신문] 박진종 기자=신금정기술유한공사는 연간 약 2000개의 화장품 위생허가증을 발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연간 약 2000개의 화장품 위생허가증 발급은 위생허가 발행기관 중 민간기업으로서는 큰 규모다.
신금정기술유한공사는 우리나라에서 메디힐, SNP 등 업체의 위생허가를 발급했다. 프랑스, 일본, 미국, 독일, 덴마크, 스위스, 대만, 호주, 태국 등 해외에서도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행하고 있다.
코스모스코리아는 신금정의 한국 수행사다. 화장품 관련된 모든 업무를 인계 받아 진행하고 있다.
코스모스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CFDA에서 NMPA로 제도변경 후, 서류 구비가 완료된 상황에서 빠르게는 약 60일 만에 비안등록증을 받아 유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도 변경 후 한국 회사들이 가장 걱정하는 경내책임자 역시 해결이 가능해 많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알렸다.
신금정과 코스모스코리아는 앞으로도 홍보보다 화장품 위생허가 등 결과물로 실력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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