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신문 이영진 기자] 한국거래소가 공공기관 지정에서 해제됐다. 지난 2009년 지정된 후 6년 만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7월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공공기관에서 풀릴 것으로 전망돼왔다.  
 
기획재정부는 2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5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한국거래소와 함께 한국거래소 자회사인 코스콤과 지역난방공사가 보유지분을 매각한 인천종합에너지, 정부지원액이 50% 미만인 한국표준협회, 산업은행과 통합된 산은금융지주와 한국정책금융공사 등 6개 기관을 공공기관에서 해제했다.
 
또 최근 신설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국립광주·대구과학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등 20개 기관을 신규로 지정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준정부기관에서 상대적으로 의무가 가벼운 기타공공기관으로 변경됐다.
 
이로써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의 관리를 받는 공공기관은 지난해 302곳에서 올해 316곳으로 14개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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