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ST AR SDK 3D 공개, 현실적인 콘텐츠 구현 가능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기업 맥스트가 3차원용 증강현실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2일 출시했다. 맥스트가 선보인 SDK는 이미지 위에 증강현실을 구현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3차원 현실 위에 증강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맥스트가 3차원용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출시했다.

특히 이 기술은 현대자동차 운전자 매뉴얼을 증강현실 방식으로 변경한 ‘현대 버추얼 가이드(Hyundai Virtual Guide)’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된 기술이다. 향후 이 개발 키트를 통해 동일한 성능을 제공하는 증강현실 매뉴얼을 개발할 수 있다.

증강현실 콘텐츠 표현에 도움이 되는 ‘물리 효과’와 ‘오클루전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현실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구현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유니티3D 기반의 제작 환경과 PC 및 스마트폰 환경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모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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