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앱 마켓 내 서비스 론칭 가능케 돼

[공감신문] 오시리스시스템즈의 비주얼 작업공간 ‘비캔버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박스(Box)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박스는 2005년 애런 레비가 대학교 재학 중 창업한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다. 미국의 비즈니스 매거진 포춘(Fo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 495개의 기업에서 이를 이용할 정도로 비즈니스 사용자의 비율이 높고, 기업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박스는 파일스토리지 서비스 뿐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야로의 확장을 위해 플랫폼을 개방했다.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은 박스의 마켓 플레이스에 자사 서비스를 업로드 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선정된 오시리스 시스템즈의 비캔버스는 파일, 이미지, 링크 등 다양한 정보를 한 장의 비주얼 캔버스에 기록하고 공유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오시리스 시스템즈의 비캔버스는 박스의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박스의 비즈니스 앱 마켓에 서비스를 론칭할 수 있다. 또 박스의 공식적인 마케팅 지원 및 박스 로고와 브랜드를 활용한 랜딩페이지 구축을 지원받게 됐다.

홍용남 오시리스시스템즈 대표는 “박스 관계자로부터 비캔버스의 소비자 중심의 직관적 UI와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세일즈 포스 등 글로벌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마켓에 서비스를 론칭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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