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MEMS 기반 저전력·정확성 구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마이크로)가 새로운 스마트 모션 센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이러한 센서는 상시 추적 애플리케이션이 오랫동안 구동되고 발달 사항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축 ‘피코(pico)’ 가속도센서인 LIS2DS12, 6축 관성 모듈인 LSM6DSL/M, 디지털나침반(eCompass) LSM303AH가 있으며 메인 시스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대신, 칩 상에서 효율적으로 계산된 다양한 모션 정보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고정밀 만보계와 도보 감지 및 도보 계산, 중요 동작 및 기울기 감지 기능을 포함한 알고리즘을 내장해 피트니스 밴드나 의료용 모니터, 내비게이션, IoT 노드는 물론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디바이스에도 탑재 가능하다.

LSM303AH는ST의 최신 센서 디바이스로 위런 앱에 꼭 맞도록 만보계를 탑재하고 있는 디지털 나침반이다. 지자기센서와 가속도센서를 결합해 동일한 지리적 위도에서 테스트한 다른 디지털 나침반이나 순수 지자기센서보다 최고 정확도가 두 배 더 높다. 

지속적이고 정확한 도보 모니터링과 더불어 사무실, 주차장, 소핑몰처럼 GPS 신호가 없는 곳에서도 추측 항법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ST의 스마트 센서는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선택형 전력모드와 분해능을 구현하며 임베디드 FIFO와 내장된 자체 테스트 기능 및 통합 온도 센서를 비롯해 자유낙하와 같은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인터럽트 기능도 갖춰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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