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진 후 웃고 있다. / 외교부 제공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8일 오전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증진 방안과 북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등에 관해 심도있는 협의를 나눴다. 

양 장관은 양국 정부간 다양한 레벨에서의 건설적 대화를 포함, 교역 규모 확대, 조선협력 등 실질협력 증진, 일반여권 비자면제협정 발효에 따른 양국민간 교류 확대 등 양국 관계가 꾸준히 발전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올해 한-러 수교 25주년(9월 30일)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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