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주관, 반부패 자율시책 추진활동 명실상부 최우수기관 인정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 이하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공공기관 Ⅰ그룹(임직원 3,000명 이상)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3년도에도 공공기관 Ⅰ그룹 중 유일하게 ‘매우 우수’를 받아 2년 연속 1등급의 성과를 달성했다.

권익위는 매년 민원인과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측정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기관의 자율적인 부패방지 추진 활동을 평가해 왔다.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 유발 요인 제거·개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사례 방지·신고 활성화 등의 부문으로 이뤄졌다.

공단은 ‘직위별·직무별 청렴행동수칙 제정’을 통해 부패 사례 방지와신고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등 2014년 다양한 반부패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갑 이사장은 “부패방지 시책평가 추진을 통해 다져진 공단의 반부패 인프라가 디딤돌이 돼 공공기관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 공단의 부패방지를 위한 의지와 노하우를 타 기관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국가청렴도 향상에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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