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 기술과 접목, 공공 금융 대기업 등 상대로 관련 시장 공략

가상화·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굿모닝아이텍’이 최근 재해복구(DR) 전문 업체인 맨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DR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재해복구를 위한 맨텍의 MDRM 제품은 기업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의 IT 자원들 간의 업무 흐름도를 생성해 복구 과정의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단순하게 가시화하고 자동화를 가능케 해주는 솔루션이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굿모닝아이텍에서 이주찬 대표와 맨텍의 김형일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사업제휴를 하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근 지진, 침수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IT 인프라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기업들이 즉각적인 복구로 재해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DR 자동화 솔루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관련 산업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이사는 “빠른 재해복구를 가능케 해주는 맨텍의 전문 DR솔루션을 통해 IT 인프라 운영 측면에서 장애로 인한 기업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일 맨텍 대표는 “굿모닝아이텍의 가상화 기술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자사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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