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원 바코드·워터마크 기능 적용

마크애니가 정부와 공공기관, 지자체 내 업무문서를 외부로 안전하게 유통할 수 있는 문서유통 보안솔루션 ‘다큐먼트 머저 v2.0’을 공개했다.

다큐먼트 머저 v2.0은 대민서비스 등을 위해 기관 내부의 문서를 외부로 공유해야 하는 경우 문서를 별도 보안포맷으로 변환, 간편하게 전송이 가능하다. 

특히 시험성적서나 각종 민원발급 서류 등 문서의 무결성을 요하는 공공기관의 특성에 맞춰 자체 기술인 고밀도 이차원 바코드와 워터마킹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다큐먼트 머저는 소프트웨어 간 충돌을 야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제어방식을 탈피해 유통하고자 하는 문서를 하나의 보안포멧으로 변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문서유통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원천 방지하고 다양한 문서포멧을 하나로 통일하여 손쉬운 보안 문서유통이 가능하다.

보안기능은 강화되고 안전성도 높아졌다. 문서유통을 위한 변환포멧으로는 보안기능이 한층 강화된 보안전용 ‘MDM2’ 포멧과 해외 유통 등으로 보안뷰어 사용이 어려운 경우를 위한 일반 PDF 포멧으로 보안성과 선택의 폭을 모두 높였다. 

MDM2 포멧의 경우, 비밀번호 설정은 물론 출력 및 열람횟수 제어, 화면캡쳐 방지 등 문서보안 관련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사용자는 간편한 뷰어 설치만으로 문서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한편 마크애니는 대한민국 국가핵심기술 및 국내 SW 업계 최대 규모(약 250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 및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