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테더링 지원해 와이파이 사용 불가 장소에서도 사용 가능

[공감신문] LG유플러스가 초소형 LTE 라우터 ‘U+ 마이피(U+ myFi)’를 출시했다.

U+마이피는 초소형, 초경량 모바일 핫스팟을 지원하는 휴대형 LTE 라우터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출시된 LTE 라우터 중 가장 가볍고 슬림한 24g 초경량 무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작은 사이즈만큼 높은 휴대성을 강점으로 한다.

LG유플러스가 초소형 LTE 라우터 ‘U+ 마이피’를 출시했다.

U+마이피는 9만5000원에 출고돼 LTE 카피(LTE CarFi, 2nd Device) 10GB(월 1만6500원)/20GB(월 2만4750원) 요금제로 가입 가능하다. 현재 공시지원금을 받게 되면 단말기 부담금은 따로 없다.

U+ 마이피는 최대 8대 와이파이 동시 접속을 지원한다.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어떤 스마트 기기에서도 쉽고 편하게 데이터 이용 가능하며 배터리를 탑재하지 않아 불필요한 충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USB 전원을 공급하는 모든 기기와 연결해 사용 할 수 있다.

노트북에 꽂으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클릭 없이 바로 작동된다. 와이파이 사용불가 장소를 위한 USB 테더링을 지원하고 최신 맥북 사용자를 위해 USB C젠더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보조배터리에도 꽂아 사용 가능하다. USB 포트에 꽂으면 배터리 내장 라우터로 변신하며 대용량 보조배터리와 사용 시 최대 50시간까지 지원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 마이피는 초소형, 초경량에 휴대성을 극대화한 라우터로 어디서나 어떤 기기 상관없이 인터넷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며 “LTE 2nd 디바이스 요금제를 활용하면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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