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어시스턴트·리전 시리즈 등 제품 선봬
[공감신문] 레노버가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58개 업계상을 수상했다.
레노버는 CES 2017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세계 최초의 구글 탱고(Tango) 지원 스마트폰인 ‘팹2 프로(Phab 2 PRO)’를 비롯해 터치 세대를 위한 혁신적인 3-in-1 노트북인 ‘요가북(Yoga Book)’, 모토 Z(Moto Z) 스마트폰 시리즈용 모듈인 ‘모토 모드(Moto Mods)’ 등이다.
팹2 프로는 무선 핸드셋 부문, 요가북(안드로이드 버전)은 태블릿, E-리더스(Readers) 및 모바일 컴퓨팅 부문에서 각각 CES 2017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모토 모드는 무선 핸드셋 액세서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레노버는 아마존과 협업으로 개발된 디지털 개인 비서인 레노버 스마트 어시스턴트(Lenovo Smart Assistant), 업그레이드된 씽크패드(ThinkPad) X1 시리즈, 그리고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레노버 리전(Legion) 시리즈 등과 같은 획기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
김혜진 기자
khj@go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