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할때 칼로리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한다. 물론 칼로리를 계산해서 식단조절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에 소비하는 에너지의 열량이 얼마만큼인지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 소모하는 에너지만큼 섭취한다는건 섭취되는 에너지와 소모하는 에너지의 균형으르 맞춰주는 것이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한 다이어트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GI지수는 무엇이고 GI지수 낮은음식과 칼로리 낮은 음식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 'GI지수' 알아야 체중감량에 도움돼 (사진=ⓒGetty Images Bank)

GI지수란?

먹은 음식물이 체내에서 소화되어 혈액 내에 포도당으로 변화하기까지의 시간을 수치화 시킨 것이 바로 GI지수 즉 당지수이다. 

GI지수 낮은 음식 

GI지수 낮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천천히 올라가게 되고 적은 인슐린으로 이를 처리할 수 있다. 혈중 인슐린 농도는 적정량을 유지하게 된다. 이에 천천히 흡수되는 포도당은 식사 후에도 꾸준히 혈중에 존재하기 때문에 허기지는 시간을 늦출 수 있다. 바나나, 포도, 양배추, 땅콩, 사과, 귤, 토마토, 버섯, 우유, 미역등이 있다. 

▲GI지수 낮은 음식 '발아현미만들기'(사진=ⓒGetty Images Bank)

GI지수 낮은 음식 '발아현미만들기'

발아현미에는 백미의 5배나 많은 감마 아미노낙산(GABA)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 성분은 뇌의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눈의 혈액순환도 자연히 촉진된다. 둘째, 발아현미에는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체내의 독소를 변과 함께 배설하는 해독작용에도 뛰어나고, 지방 흡수도 억제한다

 

▲포만감이 높고 식사대용으로 좋은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는 방울토마토가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칼로리 낮은 음식 

포만감이 높고 식사대용으로 좋은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는 감자, 계란, 곤약, 당면, 두부,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수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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