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진출 및 기술 혁신에 적극적인 투자 나설 것’

[공감신문] 올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인 카미나리오가 새로운 파이낸싱 라운드에서 7500만달러를 확보했다. 카미나리오는 이번 라운드까지 포함해 지금까지 2억18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이번 투자는 성장 단계의 기술 회사에 주로 투자하는 사모 투자 회사인 워터우드 그룹(Waterwood Group)이 주도했다. 이번 라운드는 카미나리오의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가 참여했다. 

주요 투자자는 세콰이어(Sequoia), 피탕고(Pitango), 나사로(Lazarus), 실리콘밸리 뱅크, 글로브스팬 캐피탈 파트너스(Globespan Capital Partners)로 새로운 투자금은 카미나리오의 해외 진출 이니셔티브(Go to Market Initiatives)를 가속해 전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것과 기술 연구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사진은 카미나리오 설립자이자 CEO인 대니 골란

특히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카미나리오는 기술 관련 파트너 생태계 확장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생태계 확장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가상화, 하이퍼바이저와 스토리지 간의 긴밀한 통합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투자 유치와 관련해 카미나리오 설립자이자 CEO인 대니 골란(Dani Golan)은 “카미나리오가 보여준  가파른 비즈니스 성장세, 최첨단 기술, 올 플래시 시장의 기회는 파트너와 투자자 모두에게 카미나리오를 매력적인 기업으로 만들었다”며 “이번 투자 유치로 카미나리오는 세계 시장을 확장하는 가운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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