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 지원…인프라 구성 변경 가능

[공감신문] 포티넷코리아가 셀프 프로비저닝(self-provisioning), 셀프 운영(self-operating), 셀프 조정(self-correcting)은 물론, 인텐트-기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인텐트-기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은 의도한 방식으로 구성 변경 가능한 네트워크 보안이다. 기존 인프라 구성을 수동 변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보안 이벤트에 자동화된 대응 방식을 지원하며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인프라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의 최신 버전은 지능적 운영 시스템인 ‘포티OS 5.6(FortiOS 5.6)’과 새로운 보안 운영 솔루션(Security Operations Solution)을 포함한다.

포티OS는 보안 운영 솔루션(Security Operations Solution)과 연동되는 운영시스템이다.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기업의 전체 인프라에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최신 버전에는 포티OS,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보안 패브릭의 기능이 확장됐다. 또 포티넷 와이어리스 액세스 포인트(Wireless Access Points), 스위치(Switches), 샌드박스(Sandboxes)의 기능 향상으로 네트워킹 구성요소에 대한 집중화된 컨트롤, 지능적인 위협 보호, 효과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새로운 네트워크 토폴리지 시각화 및 감사(auditing), 로깅(logging), 리포팅을 위한 향상된 양방향 뷰를 제공하며 네트워크 효율성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한 사전 보안 권고사항도 제시한다.

포티넷 보안 운영 솔루션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에서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업무를 일원화 시키고 IT 및 보안 책임자들이 기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은 포티SIEM(FortiSIEM),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 포티매니저(FortiManager)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조직의 요구사항에 따라 스탠드얼론(standalone) 방식 또는 다른 솔루션과의 결합 방식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포티SIEM(FortiSIEM)은 실시간 자동으로 보안, 가시성, 성능, 가용성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올인원 NOC(Network Operation Center), SOC(Security Operation Center) 솔루션이다. 단일 창 방식을 통해 스위치, 서버를 포함한 수많은 추가 IT 자산 및 포티넷 보안 패브릭부터 데스크탑, IoT 기기까지의 인텔리전스를 종합해 상관관계를 보여주며,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 피드 및 이벤트 로그를 지원하여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컴플라이언스 기능과 지능적인 분석을 기업의 전체 기술 전반의 모든 물리적, 가상 자산으로 확장시킨다.

포티넷의 설립자 겸 CEO인 켄 지(Ken Xie)는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는 설계, 구축, 운영은 물론, 가장 중요한 보안까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복잡한 네트워크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포인트 제품 및 플랫폼 보안 솔루션들은 이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지능적인 자동화 기능, 프로세싱 성능, 확장성을 제공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점차 전통적인 보안 접근 방식의 한계가 명확해지고 있다”며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은 오늘날의 과제 해결에 필요한 확장적이고 강력하며 자동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체 긴급 대응이 가능한(self-sufficient) 인텐트-기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티OS 5.6은 2017년 1분기에 이용 가능하며, 포티넷 보안 운영 솔루션은 지금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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