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한 호텔에서 UAE 청년대사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접견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아부다비에서 UAE측 청년대사 프로그램 참가자 20여명의 예방을 받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상기 프로그램에 따라 한국을 방문했던 UAE 청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UAE 청년들의 방한 소감과 한국 관련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양국간 우의와 협력의 발전을 위해 이들이 인재로서 가교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UAE 학생 대표들은 자신들의 한국 경험을 담은 사진첩을 박 대통령에게 선물했으며 박 대통령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UAE의 젊은 세대와 교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UAE 양국은 차세대 청년/대학생의 인적교류가 양국간 미래협력 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된다는 공동 인식하에 “Youth Ambassador” 프로그램 같은 양국간 교류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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