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기누설'에서 황금토마토가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황금토마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황금토마토와 일반 토마토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적지 않은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에 황금토마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천기누설'에 황금토마토가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황금토마토파는곳에 관심이 높아졌다. ▲(사진=ⓒ천기누설 네이버 tv 방송 캡쳐)

황금토마토 효능

리코펜과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토마토는 우리나라에서 20여 종이 재배되는데, 그 중 황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난 토마토가 있다. 바로 '황금토마토'가 그 주인공이다. 황금토마토는 체내 흡수율이 높은 시스리코펜을 품고 있어 피부노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완숙 토마토보다 당도도 약 2.5배 높고 혈관 노화를 막아주는 루틴 또한, 일반 완숙 토마토보다 약 2배 높게 나타났다.

황금토마토와 일반토마토의 차이

황금토마토와 일반토마토의 차이점을 알아보면 일반 토마토에 함유돼 있는 리코펜 성분은 가열해야만 체내 흡수가 가능하다. 하지만 황금토마토의 경우 생으로 먹어도 체내 흡수가 되는 시스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다.

이어 황금토마토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양파 또한, 황금토마토와 함께 섭취할 경우 비타민B1의 흡수율을 높여줘 노화 방지에 더욱 효과적이다. 

이와는 반대로 황금토마토는 와인과 맞지 않다. 와인과 황금토마토를 함께 먹으면 위산 과다 분비로 속쓰림이 유발될 수 있어 황금토마토를 먹을 경우 와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 

황금토마토 보관법

황금토마토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의 방법이 있다. 토마토를 가장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바구니에 담아 약 15~25도의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상온 보관해야 한다. 토마토를 냉장 보관할 경우 고유 위 맛이 떨어지고 껍질 속 세포막이 손상돼 탱탱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더불어 최근 방송된 '천기누설'에 따르면 토마토의 꼭지를 떼어 보관할 경우에도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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