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S2TV 특선영화 방영…감독·제작자, 아티스트들의 10년간의 스토리 담겨

영화 러빙 빈센트 공식 포스터

[공감신문] 유안나 기자=26일 0시 30분 KBS2TV에서 특선영화 ‘러빙 빈센트’가 방영되면서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러빙 빈센트'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미스터리 영화다. 지난 2017년 11월 9일 개봉한 이후 2018년 12월 13일 재개봉했다. 시얼샤 로넌, 제롬 플린 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줄거리는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을 팔았던 화가 ‘빈센트’의 죽음 후 1년. ‘아르망’은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를 찾아가 미스터리한 죽음을 추적해 나가는 내용이다. 

‘아르망’은 빈센트를 그리워하는 여인 ‘마르그리트’, 빈센트를 가까운 곳에서 지켜봤던 ‘아들린’, 빈센트의 비밀을 알고 있는 닥터 ‘폴 가셰’ 등의 인물 들을 만나며 빈센트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된다. 

한편, 러빙빈센트는 아티스트들이 간직한 10년간의 특별한 스토리가 공개된다. 

누적관객 43만5219명을 기록한 러빙 빈센트는 반 고흐의 생애를 손수 그려낸 영화다. 두 명의 감독과 제작자, 107명의 아티스트들이 6만2450점의 유화를 그렸고, 그것들을 엮어 장면을 만들었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