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타뎀 주인의 '메가로돈'을 주목해보자.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 이 속담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이 18년 8월 16일 '말복'되시겠다.
이럴때일수록 시원한 액션과 배경이 가미된 영화에 관심을 끌리는 건 당연지사?!
제이슨 스타뎀 주인의 '메가로돈'을 주목해보자. 이미 북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 상륙했으니 어느정도의 재미는 입증된 셈이다.
몇 백만년전 멸종된 죠스화석을 최고급 CG로 멋드러지게 표현한 이 영화의 키포인트는 모두가 예상하듯 시원한~ 바다에서 펼쳐지는 현실감이 있는 액션신 아니겠는가?
뻔한스토리지만,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시원한 극장에서 긴장감 바짝올리고 감상하는걸 추천해 본다.
물론 영화의 재미기준은 개인취향이다. 고로 어쩔수 없이 이름까지 살짝 바꿔 나온 이 영화가 재밌없다고... 기자를 욕해선 안될 것이다.
박준선 기자
pjs@go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