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자정보다 확진자 수가 367명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전담병원이자 선별진료소 운영기관인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이 휴일인 8일에도 의료진과 주민이 타고 온 차로 분주하다.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전담병원이자 선별진료소 운영기관인 경북도립 포항의료원이 휴일인 8일에도 의료진과 주민이 타고 온 차로 분주하다. / 연합뉴스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8일 자정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134명이다. 사망자는 총 5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자정보다 확진자 수가 367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 294명, 경북에서 32명으로 집계됐다.

그 외 지역에서는 ▲서울 12명 ▲부산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2명 ▲강원 1명 ▲충북 5명 ▲충남 6명 ▲경남 1명 등이 추가됐다.

대구·경북 누적 확진자는 645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0.5%를 차지했다. 대구 5378명, 경북 1081명이다.

다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기 142명, 서울 120명, 충남 98명, 부산 97명, 경남 83명, 강원 27명, 울산 24명, 대전 19명, 광주 13명, 인천 9명, 전북 7명, 전남 4명, 세종 3명 등의 순이다.

한편,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18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 7134명을 제외하고 18만1384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6만2008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937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