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진혜지 인스타그램)

김세진 전 배구감독의 아내 진혜지 전 배구선수가 반려견 모모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진혜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반려견 모모와의 일상을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사진에서 모모는 울타리에 딱 붙어 꼼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더니 모모는 좁은 울타리 틈으로 들어가 옆집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모모는 귀여운 몸을 자랑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혜지는 해당 사진에 "오늘도 옆집을 보겠다는 집념의 모모"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출처=ⓒ진혜지 인스타그램)

진혜지의 반려견 모모는 11개월 48주 강아지이며 비숑프리제로 알려졌다. 팬들은 "왜 이렇게 귀여워요", "옆집에 마음이 드는 댕댕이 사는가", "귀염둥이 모모", "울타리 뚫고 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세진과 진혜지는 지난 4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김세진과 진혜지는 11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김세진은 재혼이다.  

 

김세진은 앞서 5년의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혼 후 진혜지를 만났다. 김세진은 지난 `아내의 맛`에서 결혼을 하지 않고 오래 연애를 한 이유에 "고민도 있었고, 기회도 놓쳤다. 결혼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 트라우마를 못 이겨낸 상황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알다시피 아들이 하나 있는데 군대도 가고, 계속 내 입장에서만 생각할 수 없으니까. 혜지의 입장을 생각하면 나만 생각할 수 없어서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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