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첫 커피 박람회 ‘2020 수원 카페앤베이커리페어’가 7월 16일~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작년보다 커진 규모로 열린다.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총 150여개 업체 3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상반기에 창업기회를 놓친 창업예정자와 카페운영자들에게 관련 신제품과 창업정보를 제공하며 관련 세미나,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주요참가업체로는 대교통상, 하나통상 등 커피 장비업체들이 메인으로 참가하며, 생두, 원두 업체로는 바심캅카와, 만델링커피 등 커피애호가들이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 업체가 대거 참여 한다. 또한 디저트 특별관에 총 24개 수제 디저트 업체가 참가하여 판매 및 납품상담을 진행한다.
 

주최측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리 상황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전시장 출구 입구 별도운영, 안면인식 카메라, 열화상 카메라 비치, 모든 관람객 전자출입명부 QR리딩 등, 출입 관리를 철저히 진행하며 입장대기 간격유지, 손소독제비치, 공조시스템 풀가동,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실시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하여 그 어느 장소보다 안전한 전시장 관람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일반관람인 경우 지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할인 입장이 가능하며 바이어, 카페운영자, 관련업계 종사자인 경우 바이어사전등록을 하면 기간과 상관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QR문진표 작성후 명함을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공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