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등을 지원하고자 국내외 전문기관과 웨비나 시리즈를 진행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 정유신)는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온라인으로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되며(무료),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지방 핀테크 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에서 주기적으로 해외 전문기관과 교류하여 국내 핀테크 기업에게 필요한 현지 핀테크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5월 28일(목)부터 온라인으로 개막한 「온라인 코리아핀테크위크 2020」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통한 스케일업(Scale-up)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 웨비나 시리즈는 ▲ 7월 9일(완료), Sustainable Fintech in Switzerland(스위스취리히투자청) ▲ 7월 28일(완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금융 클라우드 활용(부산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 8월 6일, 한국 핀테크기업의 호주진출 전략 및 인센티브(주한호주대사관)를 주제로 진행된다.

 

향후 국내에서는 전주, 대구 등 지방핀테크 기업과의 상생 발전 방향을 위한 세미나를 계획 중이며, 해외에서는 아세안 신남방 국가들 중 베트남, 싱가포르의 핀테크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연말까지 시리즈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산업 전반에 걸쳐 위기감이 돌고 있으나, 디지털 금융으로 비대면 성격을 가진 핀테크 산업은 4차산업혁명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서 해외기관과 상생 협력하고 국내 핀테크 산업(K-Fintech)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가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핀테크 산업동향 관련 세미나, 채용정보,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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