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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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사태 속에서 중소기업은 지속되는 경영난으로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소기업이 자금 부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기관으로부터 정책자금을 지원받아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위기는 중소기업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어려워진 재정을 해결하고자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 편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중진기금) 예산이 올해보다 1조 3,150억원 증가한 10조 9,490억원을 정부안에 편성했다.

 

일반적으로 정책자금은 크게 정부출연금, 보조금, 융자지원금 등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융자방식의 지원자금을 중소기업정책자금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융자는 기업의 기술력과 매출에 따른 신용도를 평가하여 융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며 R&D 지원금은 기업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평가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연금 형식으로 지원돼 무담보, 무이자, 무상환 조건이다. 

 

중소기업이 정책자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먼저 자금의 용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임대료, 물품대금, 재료비, 인건비는 운영을 위한 경비 운전자금을 통해, 개축에 따른 공사비, 기계장비 구입비등 시설 구비에 지출되는 시설자금은 마련해 설비투자에 힘 쓸 수 있다. 또한 기관으로부터 기업의 잠재적인 성장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충실히 준비해야한다. 사업계획서를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기 위해선 기업에 맞는 전문가와 함께 검증하고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는 중소기업 컨설팅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중소기업기술경영연구소의 컨설턴트 그룹은 정부기관의 R&D 기획 전담위원, 평가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정책자금을 지원 받기 위한 기업 상황 진단부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업계획서 작성,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신규 법인 설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 사업의 개선과 더불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수익 창출하는 방법까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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