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은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사업을 통해 육상과 각 종목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 특화되었고 런트립, 오리엔티어링, 크로스컨트리 등을 개최하며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축된 스포츠관광사업을 다시 극복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담당 공무원, 지역주민들과의 대책회의를 통해 비대면 스포츠관광사업 “2020 런투보은 버츄얼레이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하는 “2020 런투보은 버츄얼레이스” 는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보은군 말티재와 정이품송 일대에서 개최한다. 런투보은 기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누구나 비대면으로 해당 코스 완주 및 각 명소 인증사진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시상 및 이벤트도 런투보은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본 행사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도 실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직접 배번에 적어 인증사진으로 올리며 희망의 메시지 전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보은군 스포츠산업과 김상식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관광시대에 발맞춰 주요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러닝, 마라톤, 자전거 등 동호인들과 전지훈련 팀들을 위한 GPS 기반 개인기록 측정 시스템을 도입 하여 비대면 스포츠관광 시대를 보은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번 런 투 보은 버추얼레이스는 스마트폰을 통해 “런투보은”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고, “2020 런투보은 버츄얼레이스‘에 참가하여 완주 및 미션인증을 성공하면 보은 지역상품권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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