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스마트타운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 ‘센트럴비즈파크’ 트리플역세권
아파트보다 대출이 자유로운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이어지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등의 부동산이 틈새시장으로 부상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근래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 역시 이 같은 부동산 틈새시장의 선전에 한 몫하고 있다. 지난 7월 16일,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행 연 0.50%로 동결했다. 이에 올해 3월 기준금리가 1.25%에서 0.75%로 떨어진 이후 5월 추가 금리 인하가 단행되며 0.50%가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은행이자 역시 내려가며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유동 자금의 행방이 자연스레 부동산시장에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 중에서도 지식산업센터와 고정수요가 풍부한 단지 내 상가를 눈여겨볼 만하다고 조언한다.
지식산업센터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공급이 적어 미래가치가 뛰어나며, 2022년까지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고 직접 사용하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감면해주는 세제혜택도 준다. 게다가 분양가 대비 최대 80%까지 저리로 대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군포 스마트타운에 계성건설이 공급하는 ‘센트럴비즈파크’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로, 뛰어난 교통환경과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 강점이 많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센트럴비즈파크’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지하2층~지상14층에 연면적 2만7,3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기존 지식산업센터 이미지를 탈피한 세련된 디자인의 입면과 고품격 인테리어의 로비공간, 1층과 옥상의 조경공간 등 친환경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군포 일대에서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섹션오피스(7~14층)도 도입된다.
단지 내부는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가변형 평면 구성 및 각 층별 휴게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전용 발코니제공으로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2~14층 기준 4.2M의 여유로운 층고를 바탕으로 유효층고 3.0M를 확보했으며, 지상 2~6층에는 드라이브인 시스템, 지하 1~2층은 트럭차량이 진입이 가능한 6.6M 폭의 차로도 확보했다.
‘센트럴비즈파크’는 1호선 군포역과 1, 4호선 및 GTX(예정) 금정역, 4호선 산본역 등에 인접한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해 근무자들의 출퇴근에 편리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한, 오는 2024년에 건설 예정인 GTX-C노선이 완공되면 양재역은 7분, 삼성역까지 13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지하철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1번 국도 등 수도권에서도 손꼽히는 최적의 교통환경을 갖춰, 물류이동에 용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인 군포 스마트타운 일대는 지난해 11월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최근 입지규제최소구역, 이른 바 ‘화이트존(White Zone)’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화이트존은 민간 자본을 통해 주거, 상업, 업무 등 다용도 융복합 개발이 가능하도록 지정한 지역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일본 도쿄의 롯본기힐스 등이 있다.
LH는 이르면 이달 ‘군포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개발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화이트존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18만2,583㎡ 면적의 지구는 크게 1지구(11만8,020㎡)와 2지구(6만5,463㎡)로 나뉘며, 1지구는 LH가, 2지구는 군포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나서 주도적으로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포 ‘센트럴비즈파크’ 지식산업센터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