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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이폰X, 아이폰11 등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던 이들도 10월 출시 예정으로 알려져 있는 아이폰12에 관심을 가지고 기기 변경을 준비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을 교체하게 되면 보통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은 서랍속에 넣어둔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매년 1800만여대의 핸드폰기기 변경이 진행되고 이로 인한 중고폰은 연간 1500만여대 이상 나오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부 소비자들의 경우 중고폰 보상 판매를 통해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거나 중고공기계로 팔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중고폰판매에 대해 잘 모르거나 사기 위험 때문에 팔지 않는다. 연간 750대 정도의 중고휴대폰들이 장롱폰이 되는데 이런 기기들은 중고폰매입,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이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쉽게 거래할 수가 있다.

 

노란마켓은 아이폰7, 아이폰8 등의 아이폰중고 기기들부터 갤럭시, 아이패드와 같은 여러 중고 기기들의 매매를 진행하는 업체로 건대에 본점을 두고 고양 일산, 화정과 강남 선릉 등의 지역에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해당 업체에서는 중고 스마트폰의 매입을 진행할 때 구성품 차감없이 기기 단품만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중간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보다 높은 가격을 받아볼 수 있다. 3단계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가동으로 기기에 있는 개인정보와 관련 데이터들을 완전히 삭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어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

 

왕십리와 광명 철산, 구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중고아이폰 및 갤럭시 등의 공기계들은 바이러스 전용 소독제를 이용해 깨끗하게 소독, 세척되고 있다. 노란마켓의 한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내방할 수 있도록 중계, 상봉 등 전국 지점은 매달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매장 내부에 바이러스 케어 기기를 상시 가동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용인, 창원 마산, 상남 지역의 지점은 중고 거래 외에도 아이폰사설수리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아이폰액정수리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배터리교체까지 일반 서비스센터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AS를 받을 수가 있다. 김해, 부천, 마포 공덕 등 여러 지역에 지점이 위치해 있지만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택배서비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인천 부평, 구월 지역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출장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

 

당일 AS로 진행되기 때문에 깨끗하게 고쳐진 핸드폰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데 당일에 완료하기 어려운 아이폰수리 작업일때는 고치는 기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중고아이폰 기기를 대여할 수 있다. 노란마켓은 미아, 하남에서도 이용이 가능한데 강동, 송파구에도 새로운 지점이 오픈됐다. 최근에 시작한 선불폰 서비스는 서울대입구, 용인 매장에 내방하거나 업체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을 진행해 선불유심 개통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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