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전파이용 스마트드론 재직자 전문가 교육과정
▲ 이미지=전파이용 스마트드론 재직자 전문가 교육과정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는 AI와 5G 등 전파기반 기술과 결합하여 국방 분야 정찰자산을 넘어 스마트시티 안전, 스마트팜 관리, 전파의료, 물류배송, 건설 등 이용분야가 점점 확대되는 스마트드론을 주제로 오는 10월 19일부터 전파이용 스마트드론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파 이용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일부 취업예정자 가능)으로 이론 3개(오프닝 세미나, 기술과 산업, 관리와 개발) 과정과 실습 2개(전파측정실습, 특성화실습) 과정을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교육으로 실시한다. 당초 계획된 현장견학은 코로나 확산으로 잠정 연기되었다.

 

이번 전파이용 스마트드론 재직자 교육과정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드론 운영에 필요한 5G 등 최신 전파 이용 기술과 무선기기 인증 및 제도적 이해와 함께 드론 제작 및 운영에 필요한 요소 기술과 산업 동향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설계되었다.

 

앞서 설명된 모든 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교육 당일 실시간 온에어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시 등록한 개인 전자메일로 교육참가 링크가 전달될 예정이며, 실시간 교육 플랫폼 ‘구루미’를 이용해 모바일과 PC 환경에서 손쉬운 양방향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에어 교육의 한계를 고려해 교재와 실습장비가 사전 등록한 교육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교육 종료 후 일정기간 동안 교육 내용을 재시청 할 수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최근 산업 활동은 5G 등 최신 전파이용기술과 AI‧클라우드 기반의 언텍트‧비대면 산업 활동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스마트드론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미래형 전파이용 산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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