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도, 전주보다 3.1%포인트 오른 35.3%

© 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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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박진종 기자=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반등해, 국민의힘과 격차를 벌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2일 발표된,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전국 유권자 1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보다 3.1%포인트 오른 35.3%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 조사에서는 4.3%포인트 하락했었다. 그런데 이번 주는 반드하며, 국미의힘과 격차를 벌렸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2.3%포인트 하락한 27.3%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와 관련해, 지난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 여권 인사의 라임·옵티머스 연루 의혹에 낙폭이 컸던 민주당 지지도가 지지층 결집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열린민주당 지지율은 7.3%, 국민의당은 6.6%, 정의당은 5.5%로 나타났다. 어느 정당도 선택하지 않은 무당층은 14.2%다.

 

이번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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