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손오공 제공, 업무협약식(왼쪽부터 손오공 신용우상무, BIAF 윤갑용 조직위원장)
▲ 사진=손오공 제공, 업무협약식(왼쪽부터 손오공 신용우상무, BIAF 윤갑용 조직위원장)

[공감신문] 전지선 기자=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애니메이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손오공 신용우 상무와 BIAF 윤갑용 조직위원장, 서채환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손오공과 BIAF는 애니메이션에 특화된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손오공 소싱 사업본부장 신용우 상무는 “지난 6월 같은 지역사회 기관인 유한대학교와 새로운 완구제품의 모색 및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라며 “이번 BIAF와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상생 및 지역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애니메이션과 완구 시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천에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을 비롯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등 부천을 찾은 관람객들이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국제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 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은 10월 27일까지 CGV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메가박스 코엑스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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