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 전문 기업 ㈜파낙토스(대표 박병운)는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현아)과 코로나19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낙토스와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문제를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하였고 ㈜파낙토스는 뉴로피드백 기술 지원에 앞장서기로 이번 협약을 통해 뜻을 모았다.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백신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위주로 전환되고 있는 사회적 시스템으로 인해 격차가 심화되는 교육, 일자리, 복지 등의 문제점을 대처∙보완하는 사업으로, ㈜파낙토스는 이러한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공헌에 공감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뉴로피드백 시스템 기술 지원을 결정했다.

㈜파낙토스의 뉴로피드백 시스템, 뉴로하모니는 미국 FDA 등록과 특허를 통한 제품의 우수성과 100만여건 이상의 임상데이터, 100여편 이상의 학술 논문을 통해 그 기술력을 검증받아 현재까지 1,000여개 이상의 유치원과 600여개 이상의 학교와 학원, 200여개 이상의 의료기관에 공급되었다.

현재 ㈜파낙토스는 뉴로하모니와 함께 자체 개발한 두뇌 검사 및 훈련 프로그램으로 주의집중력을 비롯해, 학습능력 향상, ADHD, 스트레스 등 다양한 두뇌 관련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교육 및 돌봄 등 지역의 사회적문제와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설립된 마을교육공동체이다. 우리누리는 뜻을 함께 하는 기관 및 사람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 다함께돌봄센터 등 돌봄 위탁사업, 공공기관의 교육 위탁사업,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 김현아 이사장은 ‘코로나 19 이후 사회적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 복지 발전에 파낙토스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낙토스 박병운 대표는 이날 협약식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복지 현장에 파낙토스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뇌 건강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공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